[아이치 #1] 시라카와 사카에가스빌딩점

나고야시의 가이세키

by 미식유망주

메뉴


히츠마부시(3,100엔/3,800엔/5,600엔) ★시그니처★


장어덮밥(2,750엔/3,400엔/4,050엔)

장어구이한상(4,500엔)

장어달걀말이(700엔)

장어양념구이(4,100엔)



평점


- 타베로그 : 3.62 (698)

- 야후재팬 : 4.28 (190)



특징


-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중심지인 야바쵸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일본요리 전문점으로 나고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민물장어' 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본점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게의 본점은 나고야 조신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를 처음 개업한 창업자는 '모리타 이치조' 로 가게는 원래 1948년 튀김 전문점으로 나고야의 시장에서 개업해 운영하기 시작하다가 이후 1966년에 고급 일본요리를 제공하는 '요정' 으로 성격을 바꾸었는데 당시 코스의 하나로 나오던 '민물장어' 요리들이 큰 인기를 얻자 아예 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해 1979년에 현재와 같은 '민물장어' 를 전문으로 하는 '민물장어 전문점' 의 성격으로 바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가게는 '모리타 히로노부' 가 3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가게의 성격을 만드는데 원천이 되었던 기존 '요정' 은 코로나를 버티지 못하고 2021년에 폐점하였고 현재는 민물장어를 다루는 이 가게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 이곳에서 판매하는 '민물장어' 가 원래는 '요정' 에서 판매하던 메뉴의 하나였기때문에 현재 가게는 '민물장어' 를 메인으로 하고 있지만 메뉴판을 보면 '닭고기' 나 '도화새우' 등 민물장어와는 크게 연관이 없는 재료들을 이용한 요리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요정' 으로 운영되었을 당시의 흔적이 메뉴판에 남아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나고야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히츠마부시' 로 '요정' 으로 운영하던 당시에 만들어 사용하던 간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 레시피를 현재까지도 유지하며 이를 숯불에 구워낸 바다장어에 발라 완성하고 있습니다. '히츠마부시' 의 특징처럼 처음에는 그냥 먹고, 두번째는 곁들여진 양념과 먹고, 세번째는 차를 부어 '오차즈케' 형식으로 먹는데 이곳에서 만드는 차는 '다시마' 를 우린 육수에 숯불에 구운 장어에 바르는 소스와 장어의 기름을 섞어 만드는 전통적인 '흡차' 의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 가게에서 사용하는 메인재료인 '민물장어' 의 경우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제철시기에는 일본 전국에서 들여온 민물장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제철이 아닌 시기에는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어구이에 사용하는 간장은 아이치현에서 양조한 간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메뉴판에 남아있는 '닭고기' 요리에 사용하는 닭은 '나고야 코칭' 을 사용하는 등 메인인 민물장어 이외의 다른 요리 역시 비교적 재료에 신경을 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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