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와구의 우동/소바
메뉴
닭고기덮밥(800엔) ★시그니처★
유부우동/소바(750엔)
미역우동/소바(1,000엔)
달걀덮밥(650엔)
유부덮밥(750엔)
노른자카레(700엔)
평점
타베로그 : 3.46(194)
야후재팬 : 4.01(38)
구글닷컴 : 4.10(384)
특징
- 일본 오사카 에비스쵸역 부근에 위치한 가게로 우동과 소바를 메인으로 다양한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는 오사카의 관광지인 츠텐카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 가게는 1909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멘쥬 케이이치' 입니다. 메인 셰프인 '멘쥬 테이이치' 는 현재 가게를 4대째 이어가고 있으며 가게를 처음 개업한 창업자는 '멘쥬 테이이치' 의 고조부였다고 합니다. 가게가 처음 개업했을 때는 난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가 1912년 '츠텐카쿠' 가 개업하면서 이곳으로 이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신세카이로 불리는 이 지역이 '쿠시카츠' 가 대표적인 향토요리로 꼽히고 있지만 이전에는 '소바' 로 유명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곳으로 이전을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는 내부에 자체적인 정원도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편으로 우동과 소바를 메인으로 여러가지 가정식을 다루고 있는데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거의 모든 손님들이 주문하는 '닭고기덮밥' 입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우동과 소바의 육수는 '다시마, 물치다래포, 고등어포' 를 한꺼번에 넣어 오랜시간 우린 육수를 활용하고 있는데 시그니처 메뉴인 '닭고기덮밥' 을 비롯한 다른 덮밥에 사용하는 육수도 이 육수를 동일하게 활용하고 있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육수에 '닭고기' 와 '달걀' 만을 사용한 토핑을 더하고 있는데 다른 재료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맛을 내는 조미료 역시 '산초가루' 이외에는 사용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단순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 '닭고기덮밥' 시그니처로 유명해지면서 조금 덜 부담스러운 한 끼를 원하는 손님들은 토핑의 닭고기를 제외한 '달걀덮밥' 을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았으며 여기서 변형된 다른 메뉴로 '이리토리(いりとり)' 가 있는데 이는 '밥' 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소바' 와 '김' 을 넣어 완성한 요리입니다.
- 우동과 소바메뉴 중에서는 튀김을 넣은 '튀김자루소바' 가 인기가 많은 편이었으며 사이드 메뉴 중에는 '닭구이' 가 인기가 많은데 '닭구이' 라는 말 그대로 꼬치에 꿰지 않고 '닭다리살' 을 구워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여담으로 가게를 들어오기 전 정원을 통과하면서 '학' 모양의 동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현재 주인인 '멘쥬 테이이치' 의 할아버지가 토비타신치에 위치한 고급 일본요리 전문점에서 선물로 받아 가게의 상징으로 활용하였으나 2018년에 누군가 1개를 훔쳐가 현재는 2개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