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나리구의 이자카야
메뉴
소시지감자(300엔) ★시그니처★
흰오징어회(1,500엔)
생선회모둠(1,000엔/1,800엔/2,400엔)
참치뽈살(800엔)
장어양념구이(1,600엔)
평점
타베로그 : 3.06(10)
야후재팬 : 3.30(8)
구글닷컴 : 3.90(109)
특징
- 일본 오사카 도부츠엔마에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이자카야입니다.
- 가게는 현재의 형태로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 2021년부터이지만 실제로는 2017년 개업한 현재 가게 근처 '우동' 을 메인으로 우동을 판매하던 가게가 전신이라고 합니다. 우동전문점 시절부터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오고 있는 메인 셰프는 '오오마에 타카시' 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원래 그는 '야쿠자' 공식 폭력단원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바로 야쿠자에 들어가 이곳에서 활동을 하다가 복역을 계기로 20대 중반에 나왔지만 이후 사기, 폭행, 마약 등으로 전과가 생겼다고 하며 우연히 필리핀에서 2년간 생활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돈이 없던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던 사람들에게 감동받아 자신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 가게는 일반적인 이자카야의 형태로 제철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여러가지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소시지감자' 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소시지감자' 는 '프랑크푸르트 소시지' 와 '감자' 를 메인으로 여기에 '실곤약, 양파' 등의 다양한 재료를 넣고 냄비에서 오랜시간 푹 끓여 만든 것으로 사실 이 메뉴는 '오오마에 타카시' 가 야쿠자 활동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고베교도소' 에서 복역을 할때 먹었던 메뉴로 교도소에서 해주는 음식을 일반인들은 먹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를 재현하면 인상적일 것 같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실제 교도소에서 제공하는 '소시지감자' 의 경우 '비엔나소시지' 를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고 남은 다양한 고기들을 다져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식 그대로 만들면 너무 맛이 없어서 음식점에서 판매할 수 있을 정도로 계량한 것이라고 하며 역시 교도소의 주요 음식이었던 '어묵조림' 역시 이전 우동 전문점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직접 육수를 우려내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교도소에서는 '닭가슴살' 을 스팀기에 쪄낸 후 향신료로 카레가루를 넣지만 이 방식대로 만들면 너무 식감이 퍽퍽해 가게에서는 '닭가슴살' 을 사용하고 있으며 카레가루는 넣지 않고 있습니다.
-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시지감자' 를 비롯하여 역시 교도소에서 제공하던 음식으로 아이디어를 낸 '어묵조림' 은 단골손님들이 찾는 유명한 음식이지만 '교도소밥' 이 시작인만큼 메뉴판에 쓰기가 부끄러워 자신에게 별도로 요청할때만 만들어주는 '뒷메뉴' 입니다. 한편, 메뉴판에 적혀있는 일반적인 해산물 요리들에 사용하는 해산물들은 주로 메인 셰프인 '오오마에 타카시' 의 고향인 와카야마현에서 가지고 오는 것으로 해산물 이외에 수조에 사용하는 물들도 모두 와카야마현에서 가지고 오고 있다고 하며 밥에 사용하고 있는 쌀은 니가타현 우오누마에서 재배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