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사키시의 중화요리
메뉴
점보교자(360엔/3개, 600엔/5개) ★시그니처★
중화소바(600엔)
차슈라멘(900엔)
카레라멘(800엔)
교자라멘(850엔)
차슈에그정식(950엔)
채소볶음정식(800엔)
군만두(700엔/5개)
평점
타베로그 : 3.47(277)
야후재팬 : 3.89(126)
구글닷컴 : 3.90(1281)
특징
- 일본 군마현 요시이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중화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지역의 작은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1961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이시마루 카즈노리' 입니다. 가게를 처음 개업한 창업자는 '이시마루 카즈노리' 의 아버지로 원래는 도쿄 이케부쿠로 인근에 개업하였다가 가족이 이사를 하면서 현재의 장소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시마루 카즈노리' 는 일찌감치 가게를 잇기로 결심한 이후 다른 가게에서의 수행 경험은 없이 아버지가 가게를 운영할 당시 같이 일하던 요리사에게 요리를 배워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가게의 큰 성격은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일반적인 지역의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여러가지 메뉴를 비슷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점보교자' 라고 부르는 '교자' 입니다. 메뉴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교자에 비해 매우 큰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교자를 만드는 반죽도 두꺼운 편이며 안에도 많은 속재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다진 돼지고기' 에 '부추, 생강, 마늘, 양배추' 등을 버무린 뒤 1일간 재워 다음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들과 대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속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고기와 채소의 비율이 1:9 정도로 많은 양의 채소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교자의 경우 1개당 130g 정도의 무게 정도로 만들고 있으며 가게에서는 3개와 5개의 2가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자세히 메뉴를 보지 않고 5개를 주문하는 손님들은 전부 먹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점보교자' 의 경우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지만 정식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 단골손님들은 주로 정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시그니처 메뉴인 '점보교자' 이외에 다양한 종류의 면요리도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이곳에서는 '특제차슈멘' 이 큰 인기로 일반적인 라멘의 형태에 큰 차슈 4장을 쌓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차슈는 돼지고기의 '삼겹살' 을 이용해 만드는 것으로 라멘을 만드는 육수에 2시간 30분간 담근 뒤 다시한번 간장에 2시간 30분 정도 담가 고기의 안쪽까지 육수가 스며들게 한 뒤 이후 프라이팬으로 구워 완성하고 있습니다. 처음 '차슈라멘' 을 판매할 당시에는 돼지고기의 '목살' 을 사용하였는데 해당 레시피로 차슈를 완성할 경우 시간이 지나며 매우 퍽퍽해지는 식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현재의 '삼겹살' 로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점보교자' 를 포함한 교자의 껍질에 사용하는 밀가루는 홋카이도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속재료에 사용하는 돼지고기를 비롯한 채소는 모두 군마현산을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