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시의 가정식
메뉴
가다랑어 짚불구이정식(1,800엔) ★시그니처★
가다랑어 짚불구이(1,500엔)
특징
- 일본 고치현 '타네자키 공원' 근처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성격을 가진 4개의 가게가 모여있는 건물에서 고치현의 특산물인 '가다랑어' 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하나의 식당입니다. 가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산바시도오리고쵸메역이지만 역에서의 거리는 매우 먼 편입니다.
- 가게는 1969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같은 건물에는 일본식 디저트와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인 "카시코" 를 포함하여 덮밥을 메인으로 하는 "쿠지라노 잇푸쿠", 우동전문점인 "오무스비코로린" 등이 기념품 전문점 등과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은 '카도타 히데히로' 로 부모님이 고치현 시내에서 '가다랑어포' 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여기에 영향을 받아 고치현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제공하는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 가게의 전체적인 외형은 이름대로 '배' 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안에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4개의 식당들이 따로 운영을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 이곳의 경우 '가다랑어' 구이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 중에서 시그니처 메뉴는 '가다랑어 짚불구이정식' 로 가게의 바로 옆에 있는 별도의 공간에서 짚불로 가다랑어의 양면을 약 2분씩 구워 소금으로만 밑간을 한 뒤 제공하고 있으며 토핑으로는 고치현의 전통적인 '가다랑어 짚불구이' 스타일에 맞게 '소금, 마늘, 파, 흙생강' 등 다양한 재료들을 양념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들과 대비되는 이곳의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짚불구이' 를 직접 손님들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으로 자신들이 먹을 손질된 '가다랑어' 를 껍질쪽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채로 구운 뒤 이를 꼬치채 건네주면 그대로 썰어 접시에 담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리구리 정식' 라는 이름으로 '가다랑어' 를 '생선회, 타다끼, 오차즈케' 등 3가지 방식의 다양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습니다.
-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가게들 역시 '가다랑어' 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가게로 우동의 경우 여기에 사용하고 있는 육수가 '가다랑어포' 를 오랜시간 우린 육수를 사용하는 등 '가다랑어' 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료들의 경우 요리에 활용하는 가다랑어는 물론 짚불구이에 사용하는 짚불도 모두 고치현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