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61] 그릴 봉 도지마점

키타구의 찻집

by 미식유망주

메뉴


소고기 안심카츠(1,220엔/2,440엔) ★시그니처★


런치 소고기안심카츠(1,100엔/2,200엔)

테이크아웃용 소고기안심카츠(1,200엔/2,400엔)



평점


타베로그 : 3.55(151)

야후재팬 : 4.10(25)



특징


-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서 멀지 않은 키타신치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게로 소고기를 이용한 '소고기 샌드위치' 를 판매하는 작은 가게입니다. 가게는 3층에 위치해 있는데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가 좁은 편이라 초행이면 찾기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 이곳은 지점의 형태로 '니이 야스유키' 가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 이 가게의 본점은 '니이 야스유키' 의 아버지가 신세카이 지역에 개업한 가게입니다. 여기에 이 가게의 전신도 있는데 가게의 전신은 '니이 야스유키' 의 할아버지가 1950년에 개업한 양식 레스토랑인 "레스토랑 니이" 로 당시 할아버지는 '고베 오리엔탈 호텔' 에서의 수행을 거쳐 자신의 레스토랑을 개업하였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레스토랑이 압류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를 계기로 레스토랑은 문을 닫게 되었고 '니이 야스유키' 의 아버지가 당시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던 인기메뉴인 '소고기 샌드위치' 만 전문으로 하는 자신의 가게를 개업하게 된 것이라고 하며 가게 이름의 '봉' 은 프랑스어로 '맛있다'라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니시 야스유키' 는 아버지의 가게에서 일을 배운 것을 시작으로 '리츠칼튼 오사카' 와 "로열 호스트" 등에서 경험을 쌓고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다고 합니다.


- 가게는 최근 런치영업을 시작해 런치와 디너 모두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는 '소고기 샌드위치' 로 양에 따른 '하프' 와 '1인분' 이 전부입니다. 소고기의 경우 지방을 그대로 튀기게 되면 전체적으로 매우 질긴 맛을 가지게 되어 소고기를 들여온 다음 가게에서 수작업을 통해 지방을 모두 제거하고 있으며 이렇게 정형한 소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데 튀김옷에는 기본적인 튀김가루, 달걀과 함께 '에담치즈' 와 '육두구' 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었으며 기름에 약 2분 30초정도 튀긴 후 레스팅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양으로 구분한 두가지의 경우 이름은 '하프' 라고 씌여있지만 실제로는 '1인분' 과 '하프' 의 비프커틀릿 크기가 다른 것으로 '하프' 가 '1인분' 의 2/3 정도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양이 약간 줄어든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는 카운터를 중심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테이크아웃이 아니더라도 음식을 먹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으며 이곳에서 '소고기 샌드위치' 에 사용하는 소고기는 호주산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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