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모르시면
돈낭비,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입니다.
이번 콘텐츠를 끝까지 읽으시면
경제뉴스를 보면서 괜한 낭비를
더이상 안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제대로 경제뉴스를 보기 위해선
우선 뉴스라는 녀석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뉴스NEWS가 뭘까요?
네, 별 거 없습니다.
새로운NEW 소식들S이 뉴스죠.
그 새로운 소식들을 누군가가 전하는 거예요.
누군가는 누굴까요?
맞아요. 언론사입니다.
영상으로 된 뉴스든 지면으로
된 뉴스든 언론사라는 존재가 뉴스를 전해요.
그럼 그 언론사는 새롭게 나오는 모든 소식들을
대중들에게 송출할까요?
아닙니다.
그들의 관점에 부합하는
새로운 소식들만 전해요.
혹시 세상의 새로운 소식들이
언론사에서 송출하는 것들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죠.
언론사에 접수되는 새로운 소식들은
그들이 송출하는 새로운 소식들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언론사는 수많은 새로운 소식들 중
그들의 관점에 부합하는 것들만
그들의 방식으로 편집하여 송출하죠.
이걸 있어보이는 말로
프레이밍 Framing 이라고 합니다.
특정한 틀Frame을 입혀서 보게 한다는 의미에요.
언론사는 뉴스가
프레임 전쟁이라는 걸 아주 잘 아는 조직이죠.
그래서 언론사는 그들과 부합하는 관점을 가진
정치 정당이나 기업의 프레임을 강화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언론사의 이러한 프레이밍이 무서운 이유는
대중들에게 특정한 시야로 세상을 보게 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보는 세상을 특정한 색감으로까지
보게 할 수 있다는데 있어요.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 기준금리가 오르고 내리는 것,
GDP가 늘거나 줄어드는 것, 부동산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
가계대출이 늘거나 줄어드는 것, 전기세가 오르거나 내리는 것,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기기 점유율이 달라지는 것들 중
감정이 이입되는 소식들이 있으신가요?
언론사는 그들의 관점에 따라
프레이밍한 뉴스를 송출합니다.
언론사가 뉴스를 송출한다는 의미는
어떤 개인이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과는
사뭇 그 의미가 달라요.
언론사의 송출은 강력한 스피커의 기능을 하거든요.
새로운 소식들을 강력하게 확산시킬 수 있다는 말이에요.
언론사에 의해 확산된 새로운 소식은
각 개인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면서
사회적인 분위기까지 형성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언론사의 뉴스가 ‘프레이밍'되었다는 것을 기억한 채
그 프레임 밖의 관점에서 뉴스를 보려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론사가 짜놓은 프레임 안에서만 생각하게 되니까요.
언론사의 프레임 밖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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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