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문
<질문>
하루를 주님과 함께 하며
생각과 말과 행위를 지켜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문을 만들어 봅시다.
+ 사랑이신 주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라는 주님의 물음처럼
저도 묻습니다.
‘주님은 저를 누구라고 생각하실까요?’
‘저는 주님을 누구시라고 생각할까요?’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임을 알면서도
저는 여전히 사람의 일만 생각합니다.
제 곁에 계신 주님을 보지 못하고
여전히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신 희생과 섬김의 삶을
감히 따르기 두렵고
어쩌면 외면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지고 가신
십자가의 고통 없이
부활의 영광만을 누리고 싶은
저의 교만한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믿음을
머리로는 다 안다고 되뇌면서도
마음과 행동으로는
늘 주님께 멀어져
다른 길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주님 기도하오니
늘 당신 안에 머무르게 해 주소서.
눈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숨 쉬듯 당신을 기억하게 해 주소서.
당신이 전해주신 사랑으로
나와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사랑하게 해 주소서.
이들로 인해
힘들고 상처 받을수록
그들의 힘듦과 상처를 알며
더 많이 사랑하게 해 주소서.
세상의 가르침을 따르며
저보다 큰 이들에게만
관심 갖지 않게 해 주소서
당신의 가르침을 따라
저보다 작은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게 해 주소서.
매번 다짐과 기도에 그치지 않고
늘 깨어있는 마음으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당신의 가르침을
실천하게 해 주소서.
늘 당신 안에 머무르길
애타게 청하듯
오늘 하루도
늘 제 안에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청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