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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니 아버지가 그립고, 여름이 아까워요…

모닝허그 #34

by 수정중

삶의 사소한 것들을 즐겨라.

언젠가 돌아보면, 그것들이 가장 큰 것이었음을 알게 될 테니!

- 로버트 브롤트





어릴 적 아버지는 집을 자주 비우셨어요.

사업 때문에 도시로 어딘가로 다니셨어요.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실 때면,

항상 무언가를 손에 들고 오셨어요.


과일, 과자, 사탕…

심지어 예비군 훈련에서 얻은 쌀튀밥과 건빵까지...

우리 사 남매는 줄줄이 사탕처럼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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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을 글로 쓰는 인생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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