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달님은 밝은 낮 동안 햇빛의 공허함을 머금습니다무엇이든 가림없이 밝음을 나누어주었다는 것은무엇에게도 가림 없는 관심을 갈구했다는 뜻달빛 외로움을 눈 안에 가득 담은 새는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장순혁입니다. 반갑습니다. 하루에 한 번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매일 연재 시, 에세이, 영화 한줄평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