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매일 아침은 옵니다
닭 울음소리 들리지 않더라도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어둠이
자기 몸을 그러모아 사라지고
환한 태양이 빛을 보입니다
아무리 칠흑 같던 밤이어도,
시리게 얼어붙던 겨울이어도
낮은 찾아옵니다
봄은 찾아옵니다
세상 모든 만물을 빛으로 감싸며
또 온기로 감싸며
낮과 봄은 조용히 다가옵니다
그러니 밤이라고, 겨울이라고
우리 스스로를 내팽개치지 맙시다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지 맙시다
시간이 흐르면,
시간이 흐르고 나면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겁니다
우리는 그저 행동해야 합니다
날카롭게 곤두세운 감정을 잠시 접고
우리는 그저 나아가야 합니다
어둠과 냉기에 잡힌 발목이어도 그것을 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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