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의 소통과 권한과 책임에 대한 이야기
요즘 애들도 버릇이 없을까
그리스 로마시대때부터
"요즘 애들은 버릇 없다."
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이 말은 지금도 나이가 많은 사람이 청소년들이나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이기도 하다.
내가 어릴 때에도 이 말은 존재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이 말은 나 때까지와는 조금 의미가 달라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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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까지만 해도 서로 다른 사회상을 겪게 되면서 생기는 가치관의 차이를 나타냈었다.
하지만 지금은 소위 전통적 예의와 먼저 지나온 시간의 대한 인정과 존중이 무너짐을 나타내고 있는듯 하다.
이는 소위 어른들의 건깅한 훈계가 사라지고 어른들이 어린 사람들을 피하는 현상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짙어진 가운데 최근의 청소년 범죄 급증과 형태의 잔혹해지고 있는점과 소년법의 대한 논의는 앞에서의 우려를 현실화 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청소년의 사회 참여확대와 선거연령 하향 논의가 되고 있는 점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통로 확대와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정책과 법률 마련이 중요하다.
책임없는 자유와 권한은 방임과 무책임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아울러 건강한 훈계가 이뤄지기 위한 훈계권 마련과 세대간의 소통 공간 및 방법의 마련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