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언제 부턴가 대상화 찾기에 몰두하기 시작한 듯 하다.
그럼에도 그 누구도 대상이 되려고는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상이 되는 순간 약자 내지 소수자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학교 폭력, 왕따 문제와
난민과 성수소자 문제, 그리고 저소득층과 장애인 문제등
우리는 끊임없이 대상화의 대상을 찾고 그 대상을 통해 동일성과 공감 보다는 차별과 우위를 점하려는 폭력성을 강하게 키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 안의 대상화 찾기와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은 반대로 '카더라 통신'이라 불리는 소문에 민감하고 맘카페, 자사고 등 집단화와 이기주의를 심화시키고 있다.
그러는 사이 그 대상이 되어 왔던 집단과 사람들의 피해와 그의 대한 보상 그리고 처벌 및 인식 개선은 뒷전으로 밀려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더욱 그들과 그들이 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의 악플의 대한 대응이 예전과 달리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일반 사회 안에서도 모욕죄와 명예훼손 등 지금까지는 일부분 개인이 감내해 오던 현상의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더이상 우리 사회 안의 대상화 찾기의 문제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와 버렸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제라도 교육 및 적절한 처벌 그리고 피해자의 대한 보상 대안을 마련해 우리 안의 대상화 찾기의 대한 문제를 자각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