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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석완 May 03. 2020

차,집,시계는 무엇을 말하나

부의 표현 도구와 의미에 대하여

차,집,시계

부를  축적하며 변하거나 소지하고자 하는 것들이다.

이것들이 왜 부의 상징이 되었을까

차는 단순히 이동수단이고 집은 단순히 거주공간이고  시계는 시간을 보는 장치에 불과한데 말이다.

그럼에도 이들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타인에게 보여지거나 보여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결국 비교의 수단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학력.학벌.소속집단.재산등등 갖가지 조건으로 비교우위에 서려한다.

사람들이 이렇게 비교우위에 서려고 하는 이유는 그만큼 한국사회가 비교우위에 서지 않으면 그만큼 겪게 되는 피해가 큰 사회이기 때문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좁은 비교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환경을 개선하거나 전환시키지 않는 한 소수의 의한 다수의 피해는 극복하기 힘들 것이다.

환경과 인식은 구조의 변화와 교육의 방향이 개선되어야만 가능하다.  그리고 구조는 정책과 입법이 중요하다.

그리고 정책과 입법을 하는 정치의 환경이 시급히 바뀌어야 한다. 지금의 정치 환경은 평균수명 60세의 시대에 머물러 있다. 지금은 100세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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