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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석완 Jun 21. 2021

명복을 빌기 전에

안전과 생명관련 법 강화와 처벌 강화

명복을 빌기 전에

사건사고가 터지면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추모를 한다. 모든 사람의 생명은 소중한 만큼 그 죽음이 희생이라면 추모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반복되는 사고와 희생을 보며 왜 사고가 발생되고 누구는 희생하거나 희생되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다.

모든 일에는 절차가 있고 이를 이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를 이행하는 사람이 절차를 어기거나 그것을 관리 감독하는 공적 기관이 기능하지 못하면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생명과 안전에 대한 법을 강화하고 처벌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안전 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관련 문제를 신고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더이상 희생에 대해 명복을 빌기 전에 우리와 삶을 공유하고 공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의 삶 속에서 타인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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