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정리] 2023/02/17
1월 소매판매 3% 깜짝 증가
제조업 경기지표까지 개선
1분기 성장률 전망 잇단 상향
인플레 완화속도 늦춰지며
금리인상 중단 기대 약해져
"일시적 호조" 신중론도 많아
지난달 고용과 물가에 이어 소비까지 강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지킨 사람들이 고물가에도 지갑을 열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둔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때문에 미 중앙은행(Fed)이 긴축 속도를 다시 죌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피벗(정책 기조 전환)이 당분간 어렵다는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달러 가치와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앞서 발표된 1월 실업률은 3.4%로 54년 만의 최저치였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해 시장 추정치(6.2%)를 웃돌았다.
경기가 좋으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Fed의 긴축 기조는 강화될 수 있다.
1월 경제지표를 본 월스트리트는 미 기준금리 고점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달러 가치는 미 기준금리에 대한 시장 전망을 반영한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해 Fed가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하자 9월 114선까지 올랐다가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11월에야 꺾였다. 이달 초에는 101.22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강력한 1월 경제지표 이후 금리 인상 전망이 우세해지자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실업률은 떨어지고 소비자물가는 올라가고 다시 긴축할 확률이 높아지니 달러가 올라가고 있다.
인플레를 잡기 위해선 CPI 2%로 낮추기 위해서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당분간 내리지는 않을 듯하다.
미시적인 상황에 시간을 더 쓰지만, 거시적인 상황도 고려하지 않으면 나의 계좌는 깡통을 차게 될수도 있다는 점..ㅎ
1월 말쯤 달러가 1200 초반쯤 내려갔을 때 달러 환전 후 눈여겨 봤던 기업 매수하여 현재 순항중이다.
매일매일 꾸준히 신문을 보는 것은 트렌드와 시장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신문을 본 습관을 들인지도 벌써 1년이 되었다 ㅎㅎ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읽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