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를 만나면 꼭 한 번씩 묻는 게 있다.
"이전에 해보신 사업이나 실패 경험 있으세요?"
대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그리고 그 대답에서 이 사람의 다음이 거의 보인다.
첫 번째 유형.
"네, 전에 한 번 했다가 잘 안 됐어요.
그때 제가 시장을 너무 좁게 봤고,
팀 구성도 잘못했어요.
그게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 유형.
"네, 전에 한 번 했는데 파트너가 문제였어요.
타이밍도 안 좋았고,
투자자도 제대로 된 사람을 못 만났어요.
시장이 아직 안 열린 것도 있고요."
두 번째 유형의 공통점,
본인 얘기가 하나도 없다.
요즘 창업 씬에는 실패 경험을 훈장처럼 다는 사람이 있다.
"저 세 번 망해봤어요."
말하는 표정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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