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했을 때 어떻게 말하는지 보면 다음이 보여요.

by 정명훈

창업자를 만나면 꼭 한 번씩 묻는 게 있다.


"이전에 해보신 사업이나 실패 경험 있으세요?"


대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그리고 그 대답에서 이 사람의 다음이 거의 보인다.



두 가지 대답

첫 번째 유형.

"네, 전에 한 번 했다가 잘 안 됐어요.

그때 제가 시장을 너무 좁게 봤고,

팀 구성도 잘못했어요.

그게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 유형.

"네, 전에 한 번 했는데 파트너가 문제였어요.

타이밍도 안 좋았고,

투자자도 제대로 된 사람을 못 만났어요.

시장이 아직 안 열린 것도 있고요."


두 번째 유형의 공통점,

본인 얘기가 하나도 없다.



실패를 무용담으로

파는 사람

요즘 창업 씬에는 실패 경험을 훈장처럼 다는 사람이 있다.

"저 세 번 망해봤어요."

말하는 표정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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