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헷갈리는 세 가지.
근데 이게 진짜 중요한 이유가 있다.
선택을 잘못하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로 들어가게 된다.
사입(仕入)은 내가 직접 물건을 산다는 뜻이다. 동대문 가서 옷 100장 사오는 거, 공장에서 최소수량 맞춰 발주하는 거, 전부 사입이다. 내 돈으로 재고를 보유하는 구조
위탁은 내가 팔아주는 대신, 팔린 만큼만 수익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재고는 공급사가 가지고, 나는 채널(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을 운영하는 역할. 팔리면 수익, 안 팔리면 손해 없음. 대신 마진도 얇다.
도매는 사업자 간 거래 방식이다. 위탁이나 사입의 '조달 형태'가 아니라, 공급 경로를 말하는 거다. 내가 도매상에서 물건을 사오면 '도매 사입', 도매상이 나한테 위탁으로 공급해주면 '도매 위탁'이 되는 것.
즉, 도매는 경로고,
사입과 위탁은 재고 보유 방식이다.
이걸 혼동하면 협상 자리에서 대화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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