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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편 어디 가을 뿐이겠는가

by 캘리그래피 석산

어디 가을 뿐이겠는가_ 석산 진성영

손끝으로

밀려드는

바람 속에

허한

기다림만 남긴 채

가을은

홀연히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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