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화 행복한 웃음꽃을 피워라

(인천시 계양구_ 실버강사 임인정 편)

by 작가 석산

젊은 날 대학에서 간호학과를 전공한 후 사명감을 가지고 백의의 천사 꿈을 꾸었던 임인정 씨..

임인정.jpg 어르신들께 행복하고 건강한 웃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오감전문 실버 강사 임인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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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종합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시작했지만, 본인이 생각했던 환경이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다른 직업을 찾아 전전긍긍 헤매는 날들을 보내면서 어느덧 지천명의 나이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점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는 임 씨..

현재는 다시 간호사 일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병원,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에서 환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오감전문 실버강사로 활동 중이다.

인지·체육·레크리에이션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한 한글·한자, 숫자공부, 퍼즐, 모양 오려 붙이기, 뇌자극노래수업 등으로 구성된 인지 프로그램은 뇌 자극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또한, 신체레크리에이션, 실버체조, 레크체조, 전신순환운동, 탁구 등 원활한 신체활동을 지도함으로써 근육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임 씨는 "본인의 지도하에 어르신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감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건강이 허락되는 날까지 엄마 같고 이모 같은 분들에게 더 나은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생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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