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_ 태양광 설치 기사 송병식 편)
이재명 "RE100 대응은?" 윤석열 "RE100이 뭐죠?" 2022년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국민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한다. 4자 토론 막판 에너지 정책 공방을 벌이던 이재명 후보가 던진 "RE100"은 윤석열 후보를 향한 정책질문 과정에서 나왔는데, '모른다'라고 한 윤 후보의 답변을 놓고 반응이 엇갈렸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네? 다시 한번..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RE100.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RE100'이 뭐죠?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캠페인으로 이 후보의 압박질문에 윤 후보는 속수무책 답하지 못했다.
'RE100'에 적용을 받는 태양광 시공의 핵심은 무게 30kg, 2m의 모듈(패널)을 고정시켜 태풍이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뼈대 작업인 C형강(철골 트러스) 지지 포스트를 체결하는 공법을 사용한다. 이는 수십 년간 수백 킬로의 패널 무게를 버텨야 하는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태양광 기초의 최적화된 기술이기도 하다.
가정집, 주택, 아파트 옥상에서부터 축사 지붕에 이르기까지 태양광 설치 장소는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은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하다.
여기서 태양광 모듈(패널)은 광전효과를 이용해 빛에서 전자로 이동해, 직류(DC)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 전기는 바로 가정이나 공장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인버터(Inverter)를 통해 교류(AC) 전기로 변환을 거쳐 한전 계통망과 연계함으로써 한전에 태양광 에너지를 판매할 수도 있다.
태양광 설치 분야에 올해로 5년 남짓되었다는 송병식 씨는 "중국집 짜장면 배달, 화물차 운전, 생수배달, 택배업 등 10여 가지 넘는 직업에서 안 해본 것 빼놓고 다 해봤다."면서 "이제는 이(태양광 설치 기사) 직업으로 평생 승부를 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부는 탄소중립 2050 중장기 목표달성을 위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 확대 목표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따라서 태양광 설치 시공, 태양광 에너지 시장도 꾸준하게 성장할 전망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