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붓글 1.
아이 패드를 샀다. 펜슬과 함께.
처음이 아니다.
좋은 패드 글씨에 계속 실패했었지만,
또 다시 시작이다.
붓 어플을 한참 찾다가 그냥,
포토샵에서 썼는데 붓 느낌이 괜찮다.
사진도 골라다 손 봐 앉히고..
물론,
쓸 문구가 있으니 쓴다.
그러니 붓글이지..
(이 공원 벤치에 그렇게 씌어 있었다.
오래 전.
"너 그리워 눈물이 나"라고, 하얀 수정액으로.
그가 이 글을 줬다.)
이제 한동안은
패드 붓글..
* 아,
이 문구를 가지고 새 노래도 만들었다.
(언제 발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