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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숲 고래여

와중에 글씨도 쓰고

by 정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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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글씨를 썼습니다.


좀 큰 오브제는 없을까 뭐, 현관 문짝 같은 거래두.. 하던 차에

이웃집 누군가 침대 매트리스를 새로 들여놓고 그

포장 박스가 나가던 차에

나한테 딱 붙잡힌거죠.

"안돼요. 버리지 마세요. 내가 쓸 거예요!!"

어제 거기,

글씨 썼지요. 고단하게..

6월 전시에 나갑니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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