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갑자기 회사 고등학교 동문회
간부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모교에서 선배님들을 모시고.
멘티와 멘토로 만나 도움을 주는
자리가 있어 초대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대중분들 앞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글을
조금씩 시간이 날 때마다 썼습니다.
초대 연락을 받고 그 글이 생각나서
찾아보고 다시 한번 읽어봤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는 생각에
모교 초대에 대해 정중하게
불참을 전달드렸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기회이고.
후배분들 앞에서 멋진 선배의 모습으로
선다는 것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제 자신은 아직 멋진 선배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래의 대중분을 생각하며 작성했던 글이
다음에는 좋은 기회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더 다듬고 노력을 해야겠어요. ㅎㅎㅎ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희망을 전달하고 싶은
'작가 주아'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인사를 드릴 때
우리 모두 목례보다는 반갑게 손을 흔들어보시죠.
(친근하게 손을 흔들며)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자주 인사하는
'안녕'이라는 뜻을 알고 계신가요?
'안녕'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시면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안녕하세요?'는
'오늘 아무 문제 없이 편안하게 지내시죠?'
나 자신보다 타인을 걱정하고
배려하는 인사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은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강의에 앞서 저를 잠깐 소개드리겠습니다.
저는 아직 '작가'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진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희망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합니다.
저는 작년부터 출/퇴근 시간,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마다
간단하게 글을 쓰며
희망을 전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글을 쓸 때는
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로 시작을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하고 지쳐있는 제 모습을 보고
제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하나의 글이 완성이 되고,
또 다른 힘듦과 어려움이 제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또다시 제 자신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글을 쓰다 보니
어느덧 제 자녀에게 전달하고 싶은 글,
친구/지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점점 생겨나게 되었고,
한 권이라는 책을 낼 정도로 글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읽고 있던 책에서
우연히 출판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방법을 따라 했더니
제 이름이 걸린 책 한 권이 출판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대상은 저를 시작으로
희망이 필요한 분들까지였습니다.
저를 아는 지인께서
첫 책을 읽으시고 좋은 평가와 함께
2권이 기대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저는 글이라는 것을 배우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했는데 좋은 평가와
메시지를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
희망이 필요한 단 한 명을 위해서라도
글을 계속 써보자는 다짐으로 글을 계속 썼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글이 이제는 소설이라는
분야에도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기회는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그걸 알고 잡느냐? 모르고 잡느냐?
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것도
어찌 보면 인생에서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소중한 시간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들은 꿈이 있고,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습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과거의 노력은 오늘의 나를 만들었고,
지금의 노력은 미래의 나를 만든다"라고 했습니다.
지금의 여러분은 많은 노력과 도전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먼저 여러분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위로해 주시고, 덕분에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의 인사와 함께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저는 제 자녀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말고,
나 자신을 항상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배려하라'입니다.
우리는 가만히 지켜보면 자기 자신보다는
타인을 먼저 걱정하고, 생각하고 보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은 거울을 얼마나 보시나요?
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
자기 자신의 모습입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너무 잘 생겼다"라고 생각합니다.
농담입니다 ㅎㅎㅎ
여러분들 그거 아세요?
저도 사실 확인을 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과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은 다르게 생겼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서로 다른 생각과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기에
결과가 다르게 표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타인이 나 자신을 평가하는 것도
여러 명의 의견이
모두 같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제 책의 이야기 중 '나는 꽃입니다.'가 있습니다.
길에 피어있는 똑같은 꽃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꽃으로 보일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관심 없는 잡초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나 자신을 평가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으로 인해 상처받지 마세요.
누군가는 상처 주는 말을 할 수 있고,
또 누군가는 마음을 치료하는 말을 할 수 있듯이
그건 다 나 자신의 마음이 아니고
타인의 마음입니다.
절대로 나 자신을 미워하거나 비판하지 마세요.
나 자신은 언제나 위로를 기다리고
칭찬을 기다립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에게 많은 실망을 받아봤지만
나 자신에게는 얼마나 실망을 받아보셨나요?
칭찬은 얼마나 해보셨으며 받아보셨나요?
타인에게 칭찬받는 것보다
나 자신에게 칭찬받는 것은
더욱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나 자신을 안아주세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이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누군가에게 말 못 할 나만의 비밀을 아는 사람도
바로 나 자신이잖아요.
나는 나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저와 약속하나 하실까요?
자신이 보고 싶을 때
거울을 사용하여 자신을 보고
과거 자신을 찍은 사진을 보며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