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
출근길 체감온도 5도
퇴근길 체감온도 -10도이다.
출근길 옷과 퇴근길 옷은 달라야 한다.
하지만 출근하면서 옷을 챙겨야 할까?
출근길이 조금 덥지만 퇴근을 위해
따뜻하게 챙겨 입어야 할까?
창문을 열어 손으로 외기 온도를 느꼈다.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들어
목도리와 핫팩을 챙겨 집에서 나왔다.
나와보니 바람이 불어 집에서 창문을 열고
확인한 기온보다 약간 낮게 느껴졌다.
그 순간 나는,
선택과 준비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집에서 손으로 온도를 느낀 후
따뜻하게 입기로 선택을 했고,
목도리와 핫팩을 준비한 것이다.
갑자기 어제의 일이 생각났다.
어제의 실수는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나는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그 경험이 오늘의 나를 만든다.
실수를 통해 차후에는 실수가 없도록
재발 방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어떤 경험을 할지 모르지만,
오늘의 경험은
또 내일의 나를 만들 것이다.
이처럼 나는 선택을 통해
그 선택에 따른 준비를 했었고,
준비를 하고 있고, 해야 할 것이다.
그 어떤 선택에도 나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 선택이 무엇이든 후회만 하지 말자.
왜냐하면 잘못된 선택이라 해도
준비를 통해 성공시킬 수 있지만,
선택에 대한 후회를 한다면,
그 선택은 실패로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