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독서를 좋아하고,
글쓰기 매력에 빠진 40대 중반 아저씨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고2, 중3 아들 2명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주아라는 아이디 때문에 여성분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주아는 주니아빠의 줄임말입니다.
저는 작년 초 고명환 작가님의 책을 우연히 읽고,
너무 재미있고 배울 점이 많아서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독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휴무일에 독서를 하다가
어느 작가님께서 자신이 글을 쓰게 된 이유와
글 작성법을 기록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을 보고
저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글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었습니다.
오직 독서와 유튜브만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시간 버스에서
조금씩 메모장에 기록한 글들을 모아
하나의 에세이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 권의 에세이가 나온 후
한 독자님으로부터
2편이 기대된다는 응원을 받고,
저만의 일기형식으로
또 하나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가 되니
재미가 있었고,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작가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 후 세 번째 에세이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디에 홀린 듯
약 4개월 만에 E-BOOK으로 3권이 나왔습니다.
3권을 출판하고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에 '글'자도 몰랐던 제가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를 보고 있는데
가족에게 희생을 하시고,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을 배경으로 소설[하루만 더]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브런치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많은 작가님들 중 몇 분의 작가님 글을 읽고
저만 힘들게 지내온 게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글을 읽고
제 자신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응원과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그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글이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보물은 글을 읽는 분들께 웃음과 행복, 기쁨.
그리고 희로애락을 담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선물을 안겨준 많은 작가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이 부족한 데
제 글에 좋아요와 따뜻한 댓글로 응원해 주신
많은 작가님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한 준비'라고 합니다.
내일은 오늘 준비한 행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대되는 내일은
웃음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