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작고, 부족함이 많지만
글을 많이 좋아하는 아저씨입니다. ^^
처음 브런치스토리를 가입했을 때
저의 모든 것들은 0이었습니다.
게시글도 0, 구독자도 0..
아무것도 몰라서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방문하여 하나씩 배웠습니다.
글을 하나 올리고,
좋아요의 숫자가 올라가고,
댓글 알림이 울리고,
구독자 알림이 울리고...
저는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나같이 부족함이 많은 글도 한 분 한 분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소설을 연재하고, 글을 올리면서 재미를 얻고,
작가님들과 댓글 및 좋아요로 소통하는
그런 모습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브런치스토리가
'이웃사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옆집에 수저가 몇 개 있는지
알게 되던 시절에 이웃사촌이란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작가분들과
마을을 이루고 한집 한집 무슨 이야기가
피어나는지 방문을 하면서
서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축하 및 위로를 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이
'이웃사촌'과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 작가님의 소중한 이야기는
누군가에게는 가르침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 있고,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의 '온라인 이웃사촌' 작가님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늘도 작가님들의 관심과
작성해 주신 아름다운 이야기로 인해
저는 행복을 얻어 갑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