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1:9~11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지식이 많고 총명한 사람들...
이런 자들은 평범한 사람이 하지 못하는 것도 할 수 있고 보지 못하는 것도 보고 알지 못하는 것들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러하니 다른 사람들의 허술한 말, 미미한 실수, 작은 허점...
이런 것들이 이들의 시야에 들어옵니다.
이들의 귀에 들립니다.
이들의 뇌리에 꽂힙니다.
그러니 이들은 더 많이 비판할 수 있고 더 많이 정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라 하십니다.
지식과 총명함으로 다른 사람, 상황을 판단하고 정죄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풍성하게 하는데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긍휼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더 많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공부했고,
더 많이 믿음생활을 했고
더 많이 나이 먹고
더 많이 건강하고
더 많이 부자이고
더 많이 성공했으면
이런 것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거나, 자랑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말고 이것으로 더 많이 풍성하게 사랑하라 하십니다.
우리의 의의 열매는 사랑이 본질입니다.
나의 모든 지식과 총명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의의 열매입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우리의 의의 열매로 하나님 아버지는 영광 받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