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by 헬렌


그때 그 일은 내 생애 가장 치욕스러운 일입니다.

우리에게 그 일이 일어난 것이 이해할 수없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 공간에서 숨이 쉬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지옥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함께하지 않았다면 내 영과 육은 망신창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때 저는 죽을힘을 다해 우리 주님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 일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나라를 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주님을 붙들고 주님과 호흡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절박하게 주님만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세상 무엇도 의지할 수 없었습니다. 가족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내 지식과 지혜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내 성격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주님만 붙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믿음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하나님만 믿고 우리 주님만 의지하고 사는 삶이 무엇인지 처음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내 생각과 아집의 내 세상에서 한 꺼풀 허물을 벗고 나오게 하셨습니다.

정말 보석 같은 시간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불안하고 혼돈스럽고 갈팡질팡하던 그때로 말입니다.

그때 저는 풍요롭고 편안함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조금의 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는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박수 쳐 주는 길을 원했습니다.

그때 저는 이런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그 일이 없었더라면 이 길을 여전히 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여전히 편안한 길, 세상사람들이 모두 원하는 그 길을 가기 위해 고민하며 발버둥 치며 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그 길로 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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