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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배려
자신의 감정을 잠깐 양보하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배려는 나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감정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사람이 왜 그러고 있을까를 이해해주려는 노력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어도 나 또한 그 사람과 함께 그러고 있어 주는 것이 더 배려에 가까운 태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별 뜻은 없고 그냥 그렇게 생각되어지는 밤이다.
-2015년 6월 7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작은 가구 공장에서 해외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