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장조림을 간식으로 먹는 아이.
그 왕방울만 한 눈빛에 장조림을 내어준다.
하고 정신승리를 해본다.
그 표정이 죄책감을 덜어준다.
하루하루를 먹는 재미로 사는 아이.
힘든 고행의 시간에
이런 날 하루,
가득 쌓인 행복의 축적이
양심에 찔린 엄마는 그럴 거라고
낙관의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