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과학관의 낮의 모습은 더 청량함으로 다가왔다. 건축가의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페인만큼 매력적인 도시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현대건축의 진수를 맞보고 싶으면 꼭 발렌시아는 방문해야 할 것 같다.
발렌시아 과학관의 건물은 공룡뼈 같기도 했다. 인공호수와 어우러진 하얀 건축물의 모습이 멋졌다.
과학관의 내부는 보통의 과학박물관 같았지만, 건축물 내부에서의 쏟아지는 햇살이 건물에 투과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발렌시아에서의 가장 기억에 남는 먹거리는 호텔에서 마신 아침 오렌지 주스였다. 예술과 과학의 도시 발렌시아에서의 인상과 기억에 청량한 오렌지 주스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발렌시아의 현대적인 스페인의 기억을 뒤로하고 스페인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가우디를 만나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모이는 관광 중심도시 바르셀로나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