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취적 이야기 ep09

빠른 진로탐색이 중요한 이유

by 이학주

빠른 진로탐색이 중요한 이유


"이제 슬슬 진로 고민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

"나 뭐해 먹고 살아야되지?"


많은 대학생들로부터 3학년 쯤 되거나, 혹은 졸업 쯔음이 되서야 이런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물론 처음 자유를 크게 느껴보는 대학생이 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랴,

수험시절 못해본 활동들을 하거나, 대학수업에 적응하느라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아니,

어쩌면 지금 시대에는 빨라야만 합니다.


1. 빠를수록 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정말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그 꿈을 이룬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뭘 잘할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분야가 나랑 맞을지를 알아야 그 진로와 꿈에 조금이라도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탐색은 경험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직접 행동하고 부딪혀야하죠.

인턴십을 통해,

프로젝트활동이나 공모전, 또는 아르바이트, 봉사 등등의 일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런 경험들은 모두 물리적인 절대적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단 한번의 경험만으로 어떤 결과, 답을 찾기는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더욱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여러 번 겪을 수 있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을 확률이 높습니다.

빨리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해봐야하는 이유입니다.


2. 빠를수록 방향 수정이 쉽다


진로를 설정하고, 인생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그냥 곧은 길을 걸어가는 일이 아닙니다.

곧게 뻗은 시원한 길을 따라 걷는게 아니라,

수 많은 갈래길을 만나서 엄청난 고민과 선택의 연속 앞에 놓이기도 하고,

길이 울퉁불퉁해서 험난한 모험과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곧은 길이라, 제대로 나한테 맞는 길이라 생각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다시 돌아와야 하거나, 다시 처음 출발지로와서 새로운 길을 다시 선택하고 찾아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거나, 혹은 학교를 졸업해려서 선택의 시간이 부족하다면?

되돌아가거나, 방향을 틀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1학년, 2학년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해봤다면 어떨가요?

한두 번의 실패쯤은 감당할 수 있고,

방향 전환이 훨씬 쉬워지는건 당연한 일이죠.


3. 빠를수록 선택지를 늘릴 수 있다.


세상은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는 진로, 취업, 직업 세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유망한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곧 사라질 수도 있고, 생각지 못했던 분야의 일들이 각광을 받게 될 수도 있죠.

불과 2-3년 전만해도 코딩열풍이 불고, 세상에서 개발자들의 수요가 엄청났습니다.

심지어 대학에서 인문학을 전공해도, 코딩 수업을 듣고, 코딩을 조금만 할 줄 알아도 좋은 조건하에 직업을 가질 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신입 개발자 취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욱이 '바이브 코딩'이라는 새로운 영역이 등장했습니다. 단순히 코딩을 할 줄 아는 능력이 없더라도,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는 세상이 되었죠.


이런 상황에서 진로를 늦게 탐색하고, 미룬다는 것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대처가 늦어지고,

어려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중요한 건...


일을 배우고, 지식을 쌓는 건 이전 시대에 비해 월등히 빨라지고 쉬워졌습니다.

생성형 AI 등을 활용하고, 유튜브, 인강 등 온라인을 통해 전문가도 얼마든지 만나서 혼자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중요해지는 건, 단순한 지식 쌓기가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떻게 일하는 사람인가'라는 태도와 성향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사람과 원활히 소통하고, 협업, 협력, 협상에 능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건 단순히 공부나 학습, 듣거나 본다고해서 생기지 않습니다.


직접 부딪히고, 겪고, 실패하고, 또 다르게 변화나 개선을 하고 시도해보는 과정속에서만 길러지고,

온전히 자신의 역량이 됩니다.


결국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에, 빠르게 무언갈 직접 해보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진로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길을 나서야 더 많은 풍경을 보고, 길을 잘못 가다가도 해가 지기 전에 얼른 다시 돌아와서

맞는 길을 다시 걸어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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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진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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