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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주구 Sep 14. 2023

로마에서 보내는 편지


마지막 편지입니다.


바르셀로나, 타라고나, 그라나다, 세비야, 밀라노, 코모 그리고 로마

모두 있어야 할 장소들과 필요한 추억들이었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이렇다 할 생각을 많이 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은, 사냥한 추억들을 가지고 돌아가서 찬찬히 소화시키는 시간을 가져야 알 수 있는 것이니 아쉬움은 잠시 미뤄두려고 합니다.


여독을 풀며 추억 하나씩 꺼내 음미하고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그동안 수취인불명의 편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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