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의지하고 따르던 동료가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두었다.
동료는 동료일 뿐 산뜻하게 '안녕히~'가 되지 않는다.
힘든 고비고비를 함께 넘기고
언니 동생, 선배 후배로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 터라
담담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에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나도 참 내 맘 모르지.
이만큼 좋아했구나.
노래 가사말이 떠오른다.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그림일기 #niroo #있을때잘허자잉
일상 속에서 보고 들은 것을 개인의 느낌과 결합하여 그림과 글로 표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팝아트를 통해 해악과 풍자를 곁들여 작업하는 것을 즐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