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NG은 가고 이제는 AT?
애플은 여전히 애플 중
애플은 여전히 애플 하며 시장 컨센을 충족시키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FY4Q22년 기준으로 매출액 901억 달러(전년비 8.1% ), 영업이익 249 억 달러 (전년비 4.7%))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폰 매출은 예상된 수준을 충족했으며, 맥북의 매출 서프라이즈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임금 상승, 인플레이션, 환율효과 등의 우려에도 1등의 품격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융, 헬스케어, 메타버스, 애플 카 등 뚜렷한 성장동력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AANG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애플
이번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FAANG기업들의 주가도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실적 발표 후 금요일에는 애플의 주가가 8% 가까이 상승하며 건재함을 보였습니다. 반면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페이스북(메타)은 전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빅테크 안에서도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빅테크도 다 같은 빅테크가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듯합니다.
이제는 AT(Apple, TSLA) ?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마소와 알파벳의 클라우드 성장세마저도 둔화되며 사업모델 확장성의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남은 기업은 이제 애플과 테슬라 두 곳입니다. 애플은 압도적인 MS경쟁력을 바탕으로, 금융, 엔터, 반도체, 애플카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넘어 로봇, 재생에너지 등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FAANG (Facebook, Apple, Amazon, Netflex, Goole)
→ MANTA (MS, Apple, Nvidia, Tesla, Alphabet)
→ AT (Apple, Telsa) ??
이 두 기업은 세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 리포트에 정리된 내용을 기반하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HW와 SW의 조합
2. 혁신에 대한 기대감
3. 팬덤 : 애플빠와 테슬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Apple과 Tesla를 계속 모니터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