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스토리'와 '사피엔스'는 모두 인류 역사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접근하지만, 두 책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먼저, '사피엔스'는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인류 진화와 문화 발전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책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두며, 인간이 어떻게 생겨나고 발전해 왔는지, 인간이 어떻게 사회를 구성해 왔는지, 인간의 생물학적, 문화적 변화를 어떻게 인식했는지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반면, '빅 히스토리'는 인간 역사 이전부터 인간 역사와 연결된 역사의 전반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즉, 우주의 탄생부터 지구의 형성, 생명체의 발생, 인간의 진화, 문화의 발전, 그리고 현재까지의 인류 역사까지 모든 것을 융합적으로 다룹니다. 이 책은 인류 역사를 지구, 태양계, 은하, 우주의 역사와 연결하여 바라보는 전체론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역사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공통점으로는 두 책 모두 대규모 역사적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바라보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과학, 철학, 인문학 등의 분야를 융합하여 종합적인 이해를 제시합니다.
'빅 히스토리'는 대규모 역사를 다루는 책 중에서도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지식을 토대로 인류 역사를 더 큰 맥락에서 바라보는 시도를 해 냅니다. 또한, 전체적인 구성과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방식이 흥미로우며, 지식의 폭과 깊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빅 히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