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시크릿은 선물주는산타라는 필명을 가진 개인투자자의 저서입니다. 저는 주로 투자와 관련된 책을 고를 땐 고전이나 대가들의 책을 위주로 선택해왔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에 흔들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실전형 투자방법이나 개인투자자들의 저서들도 접해보며 견문을 넓힐 필요가 있다 생각하여 이번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북으로 독서를 하게 되면서 장르 접근성이 높아진 것도 큰 몫을 한 것 같네요.
처음으로 읽은 개인투자자의 저서 '주식투자시크릿'은 기대보다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담을 가감 없이 서술하고 있어서 실제 투자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자의 기본 사상이 전통적인 투자 철학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입문서로도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윤리와 철학도 중요하지만 결국 투자의 결론은 수익창출입니다. 너무 공자왈 맹자왈만 하지 말고 진짜 필요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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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자면 ‘기업을 인수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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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딱 스무 번만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떤 회사에 투자하겠는가? 워런 버핏이 말한 이 질문을 머릿속에 담아두거나 마음에 품고 있으면 분명 주식투자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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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랄프 웬저의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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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란 싸게 사서 무작정 기다리는 게 아니라 좋은 산업에 속한 멋진 회사를 적정가격에 매입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