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삭 속았수다를 보고..

by 천재손금

너무 재밌게 봤다. 진짜루 재미있다.

그런데 ,,


세상엔 관식이 같은 남자들이 꽤 있다.
한 사람만 바라보고, 그 사람이 웃으면 따라 웃고, 울면 가슴이 찢어지는 그런 남자들.

나도 그렇다.
나도 순애보다.
그런데 딱 하나,


단 하나... 그 얼굴이 없을 뿐이다.

관식이 얼굴로 순애보 하면 드라마지만,
내 얼굴로 하면… 상담 권유 받는다.

박보검이니까 “노스탤지어~~~” 한마디에 뭉클한데,
내가 하면 “갑자기 왜 이래요?” 소리 듣기 십상이다.

그래도 말이다.
이 시대의 진짜 순애보들은
화면 속이 아니라 현실 속에도 있다는 걸,
꼭 한 줄 쯤은 기록해두고 싶었다.


이미지 : 네이버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