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그림 Mar 22. 2024

냉이파스타 먹은 날.

고양이 한 마리와 살고 있는 인도어형 인간의 일상과 생각.

약속을 잡지 않는 성향이지만(친구도 자주 안봄.)

시간을 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같이 일하며 알게 된 수현님이다. 


마음 속에 있는 생각들을 편하게 말할 수 있고, 

성장해나가고 싶은 부분들을 실행할 자극과 영감을 받는다. 

(오늘도 만남에서 일정 부분은 그림을 그리기로 함. 굿.)


작은새라는 귀여운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냉이파스타를 먹고,

평형이라는 카페에서 차와 대화를 즐겼다.


사람도, 날씨도, 음식도 봄 같은 오늘.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휴일엔 절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