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 번째 어떤 날
코로나 상태로 크리스마스까지 왔네요.
12월도 24일까지 왔으니
정말 한 해가 끝나나봅니다.
오늘 아침에 컨츄리꼬꼬의 '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어쨌건 오긴 오네 크리스마스가~' 라는 가사가
귀에 콕 박히더라고요.
이 시대는 정말 가사 그대로의 느낌이네요.
크리스마스 카드를 정말 오랜만에 만들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카드로 인사를 전하는 것도
연휴를 집에서 보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도 크리스마스를 밖에서 보내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때보다 준비 없이 크리스마스를 맞는것 같아요.
과일 좀 사다놓고 뒹굴거릴 수 있게 바닥을 치우고
연휴를 보내기에 어떤 영화가 좋을까,
어떤 책이 좋을까 골라보는 정도?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긴 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