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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영 Jul 09. 2020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책 출간!

안녕하세요 ? 이주영입니다.

그동안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를 읽어 주시고 공유해 주시고 구독해 주시고 마구마구 용기 주시고 칭찬해 주신 여러분!! 물론, ‘이게 뭐야 ?!’ 생각하신 여러분도 포함한 여러분. 모조리 다~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들고 인사드립니다!  

그 좋은 소식이란 바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브런치에 일부 공개했던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가 드디어 종이책으로 만들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왠지 제게만 좋은 소식인가 싶어 급하게 소심해지지만, 아무튼, 어쨋거나, 그나저나 좋은 소식이라고 우겨봅니다.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는 지구 최강 오지랖 책벌레 제 남편 에두아르를 관찰하며 느끼고 알아나가게 되었던 것들을 여러분에게 보고하는 에세이 형식의 보고서입니다. 

이 책을 이미 읽은 이 넓은 지구 안 극소수의 몇몇은 “읽다가 빵터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책은 몹시 웃긴가 봅니다. 막상 글을 쓴 저는 웃기다기 보다 심각한데 말이죠…. 

저는 이 책을 통해 ‘책을 읽는다는 것’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싶었습니다. ‘독서’의 오해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 속에 제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들을 살짝 살짝 숨겨 놓았습니다. 

이런 심오한 내용을 읽으며 웃었다니… 심오하고 싶었으나 결국 웃기고 말았습니다. ㅠㅠ 주룩주룩 엉엉. 


사람들을 웃겨 버리고 만 책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속에서 제가 숨겨 놓은 심오함을 제발 찾아봐 주지 않으실래요? 



이렇게나 웃기고 지적인 <부부의 세계>라니!

"이런 '미친놈'은 얼른 차버려!" 부추기려다 킬킬 웃고 만다.

역시 이주영! 유머감각이 압권이다.

_이영미, 《마녀체력》저자


결혼 생활 에세이? 독서와 책에 관한 에세이? 외국 생활에 대한 에세이? 그 모든 것을 포함하면서, 그것들을 훌쩍 뛰어넘는 무언가였다.

이것은 읽어봐야만 알 수 있다!! 라고 감히 영업을 해본다.

_민지형,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저자 


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작가님 만나고 싶다... 폭염따윈 한방에 뽀개버릴 시원시원한 어법. 본인 스스로를 멀티링궐욕쟁이라 표현하는 담대함. 넘나 내스탈❤️

_오이님 리뷰


책벌레랑 사느라 힘든 얘기인 줄 알았더니, 더 많은 책을 읽고 싶게 하는 마법 같은 책.

_렐리스님 리뷰


남편의 행동을 보고 있으면 속 터지고 답답한 상황도 많지만 그래도 그가 가진 정서나 가치관은 명확하게 느껴진다. 겸손하고 (오지랖이라고 말하지만)남들을 위한 용기나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 등 비록 행동은 어설프지만 분명 순수하고 올바른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당탕탕 결혼 일기 같은 글 속에 등장하는 인문학 책들과 책을 통해 성찰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면 나름 책 좀 많이 읽는다고 자부했던 내가 부끄럽기도 했다. 나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구나 싶었다.

_김둥실님 리뷰



에세이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s://bit.ly/2YxNF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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