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이재은 아나운서의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이 책을 1시간 반 만에 후딱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요새 내 말투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
"긍정적이고 예쁜 말하기"
"부정적인 말은 입 밖으로 뱉지 않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미리 감사하기"
말은 나의 마음과 생각을 결정하고, 영향을 끼친다.
"하기 싫어 죽겠다."가 아니라 "하기 싫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서 행복하다." 이렇게 사고를 바꿔서, 어차피 해야 할 일을 최대한 기분 좋게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회생활 8년 차 직장인으로, 회사에서는 원칙을 강요하는(무작정 일을 떠안기는, 아 됐고 일단 해) 말투는 열정을 식게 만들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단단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확실히 아는 것"
내가 나를 믿고 응원하는 것만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없다고 한다.
"충분히 잘하고 있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넌 분명의 잘될 거야."
단단한 마음에서 다정한 언어가 나오고, 감사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나는 부족하지만, 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믿는다. 감사도 습관이라서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한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질 것이다.
오늘도 소소한 것에 감사할 줄 알아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