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에서

( 역사공원과 성지 역사박물관 )

by Julia Jo


서울 지하철 서울역에 15번 출구로 나와서 korail 한국철도공사 건물 지나고 계속 같은 방향으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곳은 1층은 서소문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었고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가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이 있던걸요. 11월 초에 처음 방문했어요. 지하에 주차장도 따로 있는 걸 보았어요.


가톨릭신자가 아니더라도 방문해 볼 만한 장소이더라고요. 입구를 지나자 안내 데스크도 있었고요. 실내에는 유리벽으로 된 도서관이 보였어요. 벽면으로 보이는 많은 책들과 테이블과 의자도 보이고 평일 오후라서 사람들은 적었어요. 독서하기 좋은 환경인 듯 보였어요.


지하로 넓은 계단으로 더 내려가니 초대전을 하고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천주교 박해시절등 조형물들이 많이 보였어요. 잘 가꾸어진 모습들이었어요. 기도를 할 수 있는 작은 예배공간도 보였고요. 성지 역사박물관이라고 익숙하지 않은 곳인데도 그 속의 공기는 따뜻했어요. 내부에서 이곳저곳 다니며 볼 수 있었고요. 카메라 들고서 사진에도 담았어요. 실내 조형물 사진도 빛이 어느 곳에 있는지 관찰하며 사진에 담을 필요가 있어요.


그날은 카메라 들고 일행이 여러 명 있었어요. 시간 맞추어서 미리 입구에 나와서 기다리느라 자세히 지하 3층까지 다 못 보고 왔기 때문에 오롯이 다시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어느 장소이든지 다시 가서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이 있어요.


입구로 나가서 길을 건너서 5-10분 걸어서 가면 최초의 성당건축물 약현성당을 만날 수 있어요. 성당 가는 길 언덕으로 올라갈 때 나무들이 아직 단풍으로 맞아 주었어요.

그날은 날씨가 흐렸지만 이곳도 쨍한 좋은 날은 일몰빛과 성당을 볼 수 있는 곳이라네요. 일몰빛의 성당을 사진에 담으러 이곳 약현성당도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할 듯했어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입구


서소문 약현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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