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의 코스

( 별마당 도서관 )

by Julia Jo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방문하는 것을 오픈런이라고 하더라고요. 부지런히 그 시간에 맞추어 보았어요. 물론 서울 지하철을 이용해서 9호선 갈아타고 봉은사역에 도착했더니 오전 10시 정도였어요.

사람들로 붐비지 않기를 바라면서 별마당길로 걸어서 도착했어요. 아직 12월 초 평일 오전이라서 붐비지는 않을 줄로 예상했어요. 오픈시간 이전인데도 우와! 놀랄만한 방문객들의 숫자에 놀랐어요.


여행객들인 듯한 사람들도 얼마나 많던지! 머리에 두건을 쓴 사우디 쪽의 옷차림도 보였고, 일본말을 하는 사람들 중국말을 하는 사람들 등등 다양했어요. 이곳 별마당길을 지나서 별마당 도서관에 단체 여행객들도 보였어요.

깃발을 든 여행사 직원이 선두에 있었고요. 서울 여행의 코스 고궁에도 단체로 관람하고 별마당 도서관도 단체로 여행객들이 오는지 사람들이 정말 붐비더라고요.




외국인 여행객들도 별마당 도서관 규모에 놀라워하는 듯했어요. 멋있다! 놀랍다! 하면서 그들도 별마당 도서관을 유튜브 촬영을 하는지 장시간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던걸요.

내 모습도 사진에 많이 찍혔을 거예요. 여행객 등등 많은 사람들이 특색 있는 도서관의 모습을 사진 찍기 대회를 하는 듯했어요.




카메라를 꺼내어서 생각해 온 구도대로 사진을 찍었어요. 그런 구도로 찍으려고 미리 계획을 하고서 왔어요. 사람들 사이를 오가면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리고를 하면서 사진에 담았어요.


사람들이 많이 붐비면 붐빌수록 양보는 없었어요. 서로 먼저 사진 찍으려고 다른 사람들은 안 보인다는 행동들이었어요. 그런 만큼 별마당 도서관이 인기 장소인 듯했어요.

그런 상황 속에서 사진을 충분히 찍지는 못하고 몇 장만 찍고서 붐비는 모습들은 사진 후보정으로도 어려울듯했어요.


돌아오면서 지하철 안에서 인터넷 사진카페에 공유를 했어요. 몇몇 분들이 보고 난 후 언제쯤 가서 사진 찍으면 조금 한산하다는 정보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더 멋진 사진 찍으러 또다시 한번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해야겠어요. 다음 기회에는 그 도서관의 또 다른 분위기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작가의 이전글서소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