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해 하고 있는 3가지
저축, 공부 그리고 실천하기
나와 배우자가 희망하는 경제적 자유는 아래와 같다.
1. 서울 3급지 이상 34평형 아파트 대출 없이 살 수 있는 순자산 기본으로 갖기
2. 부모님, 가족들과 걱정없이 비즈니스로 해외여행 다녀올 수 있게 하기
3. 직장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금 만들기
이렇게 하고 세부 목표들을 세워보니 순자산 50억은 있어야 가능할것 같았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3가지 행동은 아래와 같다.
1. 저축률 50% 이상으로 하기, 성과급은 비상금 or 1년 1번 여행비 빼고 모두 저축
2. 부동산 투자를 위한 강의, 독서, 임보 및 임장 유지하기 (2023.08부터 시작)
3. 부수입 창출해서 저축액 증가시키기
사실 모두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둘다 직장인이고 9:30 ~ 6:30 늦으면 7:30까지 일하면서 최대한의 시간을 활용해서 하면 다 된다. 거의 1년동안 이렇게 해왔다.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저축률 50% 이상
우리의 고정비와 생활비를 계산하기 전에 저축할 금액을 먼저 계산하고, 적금이든 파킹통장이든 넣어놓는다.
최대한 생활비는 있는 돈에서 충당한다. 특히 나는 부모님 댁이 집에서 차타고 40분거리로 가까워서 한 달에 한 번정도는 가는데, 그때 음식이나 텃밭에서 가꾼 식재료를 받아오기도 한다.
이렇게 하다보니 처음 1000만원 넘기는건 고통스러우나 그걸 넘기면 가속도가 붙는 기분이다.
둘째, 부동산 투자를 위한 강의, 독서, 임보 및 임장
주식을 안해본 것은 아니나 나와는 맞지 않았다. 나는 오히려 미국 주식과 맞으나 기업 분석에는 흥미가 없어서 우량주 위주로 조금씩만 사두고 묵혀두고 있다.
나와 배우자는 눈에 보이는 아파트가 더 투자 판단을 하기 쉽다고 생각이 들었고, 우리 부모님 또한 아파트 갈아타기를 하면서 자산을 증식시킨 분들이라 이 길을 가보고 싶었다.
비록 우리가 처음 결혼할 때 (2021년 중반), 아파트 폭등장이어서 패닉바잉을 하긴 했지만 그 때도 우리 나름의 합리적인 선택이었으리라 생각하며 다음을 위해 준비중이다.
서울,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 여러곳을 돌아다닌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앞마당이라고 불리는 임장지도 10군데 정도 생겨났다.
그와중에 투자하고 싶지만 자금이 안되어서 날아간 곳들도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동대문구 임장보고서셋째, 부수입 창출
부수입은 현재 2가지가 있다. 내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정말 취미삼아 판매하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블로그 포스팅이다. 블로그는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엔 티스토리에 흥미를 느껴서 이런 저런 것들을 시도해보고 있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정말 잘 될때는 답례품으로도 많이 나가서 월 100만원씩 수입을 찍은 적이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만드는 '노동'이 들어가다보니 체력이 힘든 점도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도매사이트에 등록을 해두고 그 채널을 위주로 판매중이며 월 10~40만원 정도는 꾸준히 수익이 나오고 있어서 저축에 아주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애드센스는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지만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터라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혹시나 임신을 하게 되어 육아휴직을 하더라도 비상금 차원에서 만들어두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다.
조금씩 쌓이는 애드센스 수익들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내가 아무리 강의를 들어도, 돈을 모아서 어디가 투자하기 좋은지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내가 쟁취할 수 없다.
나는 원래 집순이 스타일이었지만 경제에 있어서만큼은 실천가가 되려고 노력중이다.
누군가에게는 아직도 굼떠보일 수 있지만 앞으로도 부던히 성장하는 실천가가 되겠다고 다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