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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은영
Apr 06. 2024
봄
Spring..
체구는 손가락만하고 얼굴은 붉은 작은새가 창가주변에서 지져긴다
존재를 알리려는듯 피콜로에 하이파트음색이다
덕분에 오늘 목표의 성경읽기가 넘어가질 않고
제 자리이니
목청 하나는 알아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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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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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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