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 한 이루어지리라
콜로라도에 산은
겨울과 여름이 한날에 일어나지...
눈이 오고.. 해가 나고...
한 사람을 향한 미움과 사랑이
양분되지 않은 채 공존하는..
우리들에 마음과 같이...
1년을 기다리고..
한 달을 예쁘게 피우려는 봄꽃들이..
갑자기 들이닥친 폭설의 가혹함으로..
곧 펼쳐 보이려는 그 순간 봉우리인 채 처참히 찢기고 얼어버려도
그 안에 자신만에 꽃을 피우려는..
꽃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저 푸른 하늘을 향해..
염려로 내려다보는 뭉게구름을 향해..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웃어줄 수 있는..
날들이 온다는 것을...
태초에 지음 받아
나이조차 가름할 수 없는 그 산이..
오래 살아낸 삶의 지혜로서 말해주지..
드높은 꿈을 꾸라고 그리고 이루어내라고..
소중한 것들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이
삶의 이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