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결의
무력하게 주져 앉아 있어도 시간은 흘러간다..
by
정은영
Feb 27. 2016
내 안에서 가능성의 무언가를 꺼내 내기가
본인인 나조차 어려울 만큼...
맞춤옷처럼 편해진 오래된 게으름이...
소극적인 성향이 못남으로 바뀌어가고.....
자신감을 상실하고 이게 나야 ~라고
포기하는 것이 타성이 되어 그 어떤 기회조차도
번거로움과 부담감으로만 다가오더라도..
내 안에서 빛도 못 보고 주져 앉은
그 어떤 가능성을 흔들어...
온몸 불사를 열정에 삶을 살고 싶은
작은 반딧불이라도 남아있다면..
진달래는 진달래 개나리는 개나리처럼..
나는 나로..
창조이래 나와 똑같은 이가 없는
나
만의
개성으로
멋지게 그 꽃을 피우기 위해 흙을 다질 거라면..
포기하지 않는 한
피워낼 수 있으리..
안일한 지금에 삶에서
윤기 없이 창백한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이 일을 위해 나를 택한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삶의
목적과 결의로 무장시켜..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과 맞짱 뜨는
성숙한 대면이 있어야 하겠지..
그것이 눈처럼
희어진 나이더라도 말이지..
keyword
결의
가능성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정은영
나를 발견하며 찾아 가는 길..
팔로워
130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예쁘다...
성가대의 그녀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