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이야기 - 북스편 특별기획 ①
책을 손에 쥔지 2시간이 채 안되었을 때
나는 두 번째 정독에 들어섰다.
혹여나 저자의 글 중 내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하고
곱씹고 또 곱씹어 읽었고
특히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저자의 표현에 대해서는
밑줄을 긋기도 하였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책에는 많은 줄들이 선명했고
이를 종합하여 모아보니 내가 이 책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책만의 매력, 아이덴티티가 보였다.
특별기획 ① 에서는 내가 찾은 책 <중국집>만의 매력을 공유하고자 한다.